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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책박물관, 초등생 겨울방학 진로탐색 강좌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 진행

기사입력 2022.01.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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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수 구청장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자라나는 송파책박물관 만들겠다”

    “이번 겨울방학, 송파책박물관에서 꿈을 키워요!”.png

     

    이번 겨울방학, 송파책박물관에서 꿈을 키워요!”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 ‘송파책박물관이 초등학생 겨울방학을 맞아 비대면 진로탐색 강좌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를 진행한다.

     

    한 권의 책이 오기까지는 국내 창작동화 최초의 밀리언셀러인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 사계절 출판)을 활용해 작가, 편집자, 북디자이너 등 출판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도서문화에 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6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19일부터 28일까지 저학년 고학년으로 반을 나누어 80분간 각 2회의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체험학습이 제한된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송파책박물관은 송파구의 자랑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자라나고, 주민들이 수준 높은 책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책박물관은 전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9일 나태주 시인의 책문화강연을 개최하고, 구민 대상 책 전문 도슨트양성 과정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기획특별전 '잡지 전성시대'83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 최초의 근대 종합 잡지 <소년>, 순수 현대시의 출발을 알린 <시문학>, 최고의 대중인기를 누린 주간지 <선데이 서울> 등 한국 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잡지·영상 등 15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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