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1월 25일(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어르신 265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동일교회와 오빌교회 후원금을 시작으로 하이트진로의 떡과 설렁탕 세트,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설부식세트, 동성제약의 마스크팩과 유산균 세트, 용인대 월드태권도의 라면 등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의 연이은 지원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행사를 실시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꾸러미를 만들고 각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 및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올해는 못만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항상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올해 설날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설 명절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후원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제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