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자 연중 지속적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 공영주차장 노외 3개소와 노상 3개소를 대상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4월 13일은 천호3동제2 노외주차장을, 4월 14일에는 안말과 천호3동 노외주차장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하였고, 행사 마지막 날인 4월 15일에는 주양쇼핑 주변 도로을 비롯한 암사1동 및 강일동 노상주차장 일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클린데이 행사 기간 동안 주차장 내․외부 시설점검 및 화장실 청소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및 각종 불법광고물 수거 처리와 병행하여 그간 노상주차장에 비치 운영하였던 동절기 제설함과 제설도구를 지정 운영창고로 옮겨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일제 정비하였다.

오미혜 이사장은 “청결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며 “강동구 공영주차장 전반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