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 이하 ‘공단’)에서는 6월 9일 10시 에 성내천 청룡교 인근 벼농사 체험장에서 송파구민과 함께하는‘송파둘레길 전통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벼농사 체험장을 통해 환경보전과 함께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송파둘레길을 찾는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송파구민 100여 명과 공단 직원이 함께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내기 체험을 한다.

행사 참여 대상은 송파구민 100여 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카카오채널 ‘여가시설부’검색) 또는 유선(☎02-2157-1023)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송파둘레길 벼농사 체험장은 성내천 유휴지 200여 평에 지역주민과 함께 벼농사를 짓는 장소이다. 도심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벼농사를 직접 지역 구민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 박중빈 이사장은“앞으로도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각 사업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주민 참여형 소통의 장을 만들어 함께하는 사회가치, 서울을 이끄는 송파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여가시설부(☎02-2157-10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