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5월 28일(토), 영유아가정의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및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숲체험’을 실시하였다.
숲체험은 강동구 일자산 어린이 생태 놀이터에서 식물로 손수건 물들이기, 식물 보물찾기 등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탐색하며 오감 놀이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신체활동으로 아빠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 정서적 안정 등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양육자 A씨는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았다. 숲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전했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관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가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육아의 맛 활동에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육아의 맛’ 활동은 2022년 강동구청 양성평등 지원사업으로 공동육아 활동을 통한 돌봄공동체 구축 및 영유아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엄마들의 공동육아 활동과 더불어 아빠의 돌봄참여 권리 확대를 위한 ‘패밀리DAY’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