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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잠실청소년센터 응원단, 치어업 코리아오픈 치어리딩 대회 수상

기사입력 2022.06.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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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제17회 치어업 코리아오픈 치어리딩 대회> 팀 퍼포먼스 치어 단체부문 2위 수상!

    초등2~6학년 9명 활동…코로나19 상황에도 눈부신 성과 빛내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응원단, 치어업 코리아오픈 치어리딩 대회 수상.JPG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 응원단 ‘Various’가 제17<치어업 코리아오픈 치어리딩 대회>에서 팀 퍼포먼스 치어 단체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어업 코리아오픈 치어리딩 대회>는 대한치어리딩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지난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5개국에서 32개 팀, 1,2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작년 3월 구성된 구립잠실청소년센터의 청소년 응원단 ‘Various’에는 초등2학년부터 6학년 학생 총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고양시장배 전국 치어리딩 대회에서도 프리스타일 팜 초등부 단체 1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도 팀 퍼포먼스 치어(프리스타일 팜 미니) 단체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하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각종 대회 및 공연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더욱 의미가 크다.

     

    ‘Various’의 리더 이정우(잠동초 6학년) 학생은 평소 신체활동 기회가 적었는데, 응원단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체력증진 효과를 느끼고 있다라며, “공연과 대회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협동심,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수많은 관중 앞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 ‘Various’ 응원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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