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은 지난 24일 광범위한 사회·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하기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코로나19 같은 감염병과 화재, 자연재해 등을 포함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재개 능력을 제고하는 계획이다. 이는 재난 발생 등 비상시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함으로써 업무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단은 24일 노·사 안전경영협의체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능연속성계획’을 심의, 참석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하였다.
또한 이사장과 근로자대표를 포함한 위원 전원은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통해 ‘기능연속성계획’의 적극적인 도입 결의를 다졌다.
박중빈 이사장은 “공단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취득과 정기적인 안전보건합동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을 통해 공단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안전감사실(☎02-2157-10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