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송파구,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세균!’ 서비스 확대 시행

기사입력 2022.06.29 09: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주거취약계층 80가구 대상 살균소독 및 해충박멸 무료 서비스 실시

    송파구,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세균!’ 서비스 확대 시행.jpg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충박멸 및 살균소독 등 방역소독을 진행하는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세균!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코로나! 굿바이 세균!서비스는 해충방제솔루션 전문 업체 가온아이피엠과 함께 바퀴벌레, , 곰팡이균 등 질병을 옮기는 해충을 박멸하고, 가정 내 코로나19 소독까지 종합적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주거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60%이하 주거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대상자 기준을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주거취약계층 80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해충 모니터링 및 트랩을 설치하고 자체 주거품질측정지표를 통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측정 및 등급을 선별한 후, 발생해충을 확인하여 맞춤형 방제 및 가정 살균소독 등 종합 방역 서비스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 복지서비스 연계, 전문가의 의견이 담긴 주거평가보고서를 전달하여 주거환경 내 위험요소 파악 및 예방책도 안내할 예정이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간 각종 벌레와 쥐 때문에 겁이 나서 밤에 잠을 잘 못 잤는데, 전문업체를 통해 깨끗하게 관리해주니 안심이 된다. 이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방역소독 지원사업으로 구민들이 각종 해충 및 세균으로부터 안심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송파구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