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7월 22일, 사단법인 해피기버(대표 박상운)와 함께 강동구 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위한 ‘세미콜론’ 혹서기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본 지원 행사는 갈수록 무더워지는 폭염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단법인 해피기버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물품은 쌀, 식료품, 방역물품과 더불어 냉방효과가 있는 쿨넥밴드 등 총 13종으로 구성했으며 복지관 직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해피기버 조범석 총괄 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거리에서 수집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도 늘 건강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동구립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해피기버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주최할 수 있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경제적으로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언제든 복지관으로 연락주시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성심껏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