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부의장(오른쪽)과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12일 오전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기념식 시극부분 최우수 수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강동구의회 김남현 부의장(명일 1·2동, 길동)은 건설재정위원회 이원국 위원장(명일 1·2동, 길동) 및 원창희 부위원장(강일동, 상일 1·2동, 고덕2동)과 함께 지난 12일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열린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 앞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본 행사에 앞서 김남현 부의장은 소녀상 건립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역사를 잊고 사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매일 서있는 평화의 소녀상은 과거의 아프고 한스러운 역사를 기억해 달라는 의미인 것 같다”라고 강조하며, 이날 기념식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