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에서 운영하고 있는 둔촌역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공사를 마치고 오는 1일부터 운영한다.

둔촌역전통시장 공영주차장(강동구 풍성로54길 19)은 2021년 12월부터 고객지원센터 신축공사로 주차장 운영이 일시 중단되어 왔다.

주차장은 667㎡부지에 무인관제 통제시스템을 갖춘 18면(▲ 일반7면 ▲장애인 1면 ▲ 경형 4면 ▲확장형 6면) 규모의 평면자주식 주차장이다.

요금은 5분에 150원, 한 시간에 1,800원이며, 전통시장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2시간 이내에 한해서 주차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오픈으로 주민편의시설 충원과 함께 주차불편이 대폭 해소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영주차팀(☎02-478-614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