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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1동, 한가위 선물보따리 전달식

기사입력 2022.08.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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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0일, 저소득 1인 가구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삼계탕 지원

    - 주거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명일전통시장상인회에서 매월 식재료 후원 받아


    강동구 명일1동, 한가위 선물보따리 전달식.jpg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명일1동은 지난 30,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1인 가구에 선물보따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사회적 돌봄이 더욱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1인 가구를 돌보는 명일1동만의 특화사업인 주거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주거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1인 가구를 위하여 월 1회 명일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저소득 1인 가구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부녀회의 삼계탕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수세미, 복지자원은행으로 들어온 소고기세트, 과일, 만두 등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한편, 명일1동은 작년 6월부터 후원자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관리·배분하는 나눔 프로그램인 복지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식당, 정육점, 미용실 등 16개의 업체가 참여 중이며, 20225월부터 명일전통시장에서는 22개의 상점에서 매월 1회 닭고기, 생선, 과일 등 식재료를 기부하고 있다.

     

    정혜정 명일1동장은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명일1동주민센터로 알려주시고, 이웃과 나눌 물품을 가지고 계시면 명일1동 복지자원은행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명일1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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