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송파구의회, 태풍 '힌남노' 대비 몽촌·풍납 빗물펌프장 등 수해 방지 시설 및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2.09.06 11: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송파구의회, 태풍 '힌남노' 대비 몽촌·풍납 빗물펌프장 등 수해 방지 시설 및 현장 점검2.JPG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5일 오후 4시경 송파구 소재 수해 방지 시설인 몽촌빗물펌프장(신천동)과 풍납빗물펌프장(풍납동)을 방문했다.

     

    이날 슈퍼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북상과 관련하여 김웅 국회의원과 시의원 남창진 부의장, 김규남 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이강무 의원이 송파구 지역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모였다.

     

    지난 88일 발생했던 서울 남부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 부서인 송파구청 치수과와 함께 수해 방지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저지대 침수 등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 등을 검토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이날 박경래 의장은 빗물펌프장 두 곳을 점검하며 강수량 수준 대비 한강 인근 성내천 수위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상 강수량과 성내천 인근 저지대 침수 가능성 등을 논의하며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인근 지역의 배수 상황과 도로 공사 현장 등을 확인하며 차량과 보행자 통행 시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김광철 운영위원장과 이강무 의원 역시 태풍으로 인해 간판과 고층지대 시설물 추락으로 주민들이 다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박경래 의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의무다.”라며 지난 폭우 당시의 수해 피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설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