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 까지 3일간에 걸쳐 주요 문화·체육 시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 시나리오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설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구조 시나리오 상황을 적용하였으며,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응급환자의 발견에서 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까지의 모든 상황에 대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공단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향후 재난·안전 사고 발생 시 직원 모두가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오미혜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응급 구조, 화재, 피난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 훈련을 지속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