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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진출입 위해 도로 안전장치 필요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 강동구 구천면로 331)은 본점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 9시부터 아침 7시까지 야간개방을 단행했다.
총 16면을 개방함으로써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심각한 주차난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
박성직 조합장은 “인근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지만 업무 효율 및 보안상 어려움이 많았으나 거주자 우선주차제 형식으로 지역과 상생하기로 했다”며 “야간 개방 취지에 어긋나지 않고 주민들의 입·출입이 편리하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동농협은 2021년 9월 강동구청과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 협약을 맺어 인근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
한번 신청으로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대기자가 많지만 주차장 관리 운영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
또한, 현행 도로에서 출입구로 좌회전을 할 수 없어 200M 정도에서 돌아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농협주차장 입구를 점선으로 표시하는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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