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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체험 콘텐츠 가득~한 강동선사문화축제

기사입력 2022.10.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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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7~9일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즐기는 즐겁고 재미있는 이색 체험 콘텐츠

    - 전통문화 재연부터 아이들을 위한 고고학 체험스쿨, 느림보 대회까지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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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구청장 이수희)7~9일 개최 중에 있는 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전통문화 재연, 고고학 체험스쿨, 느림도 대회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 암사동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8일 오후 330분에 암사동 전통문화를 재연하기 위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도 개최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상여를 메고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장례놀이로, 우리 고유의 장례의식과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을 담고 있어 전통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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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회장 박성직)가 주관해 강동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서울 암사동유적 특설무대에서 출발해 선사마을 입구를 돌아 다시 돌아온다.

    서울 암사동유적 체험마을에서는 8~9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도 운영한다. 원시인 복장 체험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 간석기 만들기 유적 발굴 고고학자 직업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느림보 대회도 열린다. 골인지점에 가장 늦게 도착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으로 8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여러가지 이벤트로 꾸며 이색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에게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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