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 주최. 송파구. 송파구상공회 후원으로 개최한 2022년 송파문화예술축제가 지 난 22일(토) 15:00~17:30까지 2시간30분에 걸쳐 송파구 소재 서울놀이마당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며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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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공연으로는 송파구립실버악단 (곽승호 단장 외 11명)의 ‘차이콥스키’, ‘가을편지’, 남자라는 이유를 멋지게 연주해 많은 갈채와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전 KBS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정병구송파문화원장의 인사말과 다시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 서강석 송파구청장님을 대신하여 임동국 송파구 부구청장님의 축사와 박경래 송파구의회의장,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 송기호 송파을 당협위원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3년 만에 자유롭게 대면행사를 펼치게 되었으니 오늘 만큼은 긴장과 위축된 우울함을 떨치고, 흥겨움을 송파구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많은 후원을 해주신 송파구와 송파구상공회, 송파구구립단체, 송파지역의 예술인 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첫 순서로 한빛풍물 부의 사물놀이 공연과 송파문화원의 자랑인 젠틀맨노래교실,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신 신영희명창, 송파구립리듬체조단, 김표무팝송교실, 가야금병창과 천태만상으로 유 명한 윤수현가수, 배우겸 가수로 활동 중인 화영가수, 중대초등하교 3학년 재학중 인 차은서양, 특별출연으로 30명의 모델들이 축제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1,500여 명의 관객은 대면행사로 야외공연을 관람하면서,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깊어가는 가을날 송파문화예술축제를 즐기면서 모처럼 볼거리 풍성한 예술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마음의 위로받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