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송파 2)은 지난 21일 송파구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서울시 예산 2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송파구청에 특별교부금으로 교부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방이초등학교 삼거리에서 가락로 42길로 이어지는 도로는 2차로의 좁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이 통행하면서 도로가 파손되고 노면이 고르지 못한 곳이 많으며 주민들과 학생들이 다니는 통행로도 좁아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었다.

남창진 부의장은 “이번에 확보한 서울시 예산으로 노후된 경계석과 측구 등을 신속히 시공해 통학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업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