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원장 정병구)은 9월20일부터 10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서울의 6개 궁궐과 궁궐 주변의 마을에 있는 문화유적 답사를 시행했다.
서울에 있는 6개 궁궐과 궁궐 주변의 마을에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과거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데 의의를 두고, 송파구민에게 서울의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서울 궁궐 및 마을의 문화유적 답사는 9월20일(화)에 창경궁과 북촌을 9월27일(화)에 창경궁과 성균관을, 10월04일(화)에 덕수궁과 청계천을, 10월11일(화)에 경희궁과 정동을 10월18일(화)에 운현궁과 인사동을 10월27일(목)경복궁과 서촌을 총6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통편은 궁궐 근처 지하철을 이용했으며, 1회 20여 명의 수강생으로 제한했고,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자료집 단체보험가입 및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궁궐뿐만 아니라 궁궐 주변의 마을의 역사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면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장소를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궁궐 주변을 자세히 살펴볼 기회로 문화적 욕구와 갈증이 해결 됐다고 말했다.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원의 역할과 서울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주민들에게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11월11일 역사. 문화. 탐방으로 철원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