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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약자와의 동행, 매력특별시 위한 건강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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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 약자와의 동행, 매력특별시 위한 건강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해야

-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 공원 시설 다수

- 약자와의 동행은 이동약자‘도’ 편리한 공간 조성에 있어

- 전 서울 인구의 24.6%가 65세 노령자, 임산부 및 5세 이하 영유아, 등록장애인, 4명 중 1명은 이동약자


박춘선 시의원, 약자와의 동행, 매력특별시 위한 건강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해야.jpg

 

민선 8기 오세훈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 매력특별시 서울을 서울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동행 약속 이후 4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서울시 공원녹지공간의 조성과 관리 책임을 지고 있는 푸른도시여가국과 서울대공원은 어떻게 약속을 이행하고 있을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지난 111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푸른도시여가국과 서울대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오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약속 이행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요구했다.

푸른도시여가국에서는 ‘12년부터 매년 2억에서 10억 원의 사업예산으로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 사업‘11년부터 현재까지 총 69.8km에 달하는 무장애 숲길(근교산 자락길)‘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2015서울시 무장애 친화공원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무장애 친화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간 조성의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그러나 박춘선 의원에 따르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서울시 관리 공원 내 이동약자에 대한 배려가 미진하고, 심지어 무장애 친화공원 조성 사업대상으로 정비가 이루어졌음에도 친화공원 가이드라인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사례도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서울시내 주요 공원 현장을 둘러 본 박 의원은 데크를 설치하였으나 높이 차이로 인해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안전 위험이 있는 사례 도로 포장이 평탄하지 않아 보행이 어려운 사례 장애인 주차장이 규격에 맞지 않는 사례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가 사용하기 어려운 야외탁자 휠체어나 유모차 진입이 어려운 휴게공간 진입부 등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강동구 지역에 위치하는 명일근린공원의 경우 산책로 계단이 매우 노후해 노인과 어린이, 그리고 장애인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음을 밝혔다.

박 의원은 “‘21년 서울시 인구 9,443,722명중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17.4%,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가 3.0%, 등록장애인 4.2%로 전체 서울시 인구의 24.6%를 차지해, 4명중 1명은 이동약자로 보아도 무방하다라며 이동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무장애공원 조성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다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23년도 계획으로 푸른도시여가국은 서울시 관리 공원의 BF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의원은 무장애 공원은 이동약자을 위한 공간이 아닌 이동약자배려하는 공원이다라며 푸른도시여가국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휠체어, 유모차, 아이가 모두가 평등하게 공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유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 시민들에겐 휴식이 되고 그곳에 가면 치유가 되는 공간, 사람 친화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과 홍보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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