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원장 정병구)은 11월11일(금) 철원의 역사·· 문화유적 답사를 시행했다.
철원의 역사.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과거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데 의의를 두고 송파구민에게 철원의 유구한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철원의 역사. 문화유적 답사는 순담계곡(주상절리), 승일교, 고석정, 백마고지 전적 비,노동당사를 돌아봤으며, 순담계곡과 고석정은 지질을 전공한 해설사의 해설과, 승일교, 백마고지 전적비, 노동당사는 역사를 전공한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서 분단의 아픔과 마침 찾아온 겨울 철새들의 낙원 철원 평야의 두루미철새에 마음을 빼앗기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송파문화원은 금년을 결산하는 의미로 철원의 역사.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면서 빼어난 경치와 남과 북의 대치 상황을 눈으로 보면서 역사와 안보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하루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2년의 행사를 결산하며 정병구 송파문화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철원의 역사. 문화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역사.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