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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도매시장 농수산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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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가락 도매시장 농수산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

- 2013년부터 2022년10월까지 총 38,217건 방사능 간이 검사 … ‘부적합’ 없어 안심

■ 내년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우려에 방사능에 대한 국민 불안 증가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13년부터 도매시장 내 방사능 간이 검사 본격 실시

■ 2021년부터 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소매시장(가락몰)도 방사능 검사 실시 및 홈페이지 결과 공개


가락 도매시장 농수산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jpg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서울시민들의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202210월까지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총 38,217건의 농수산물 방사능 간이검사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모든 수입 수산물에 대하여 2013년부터 방사능 검사 중이며,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99개 품목 검사를 시작하여 20227월부터 70개 품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으며, 강서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은 2020년부터 8개 품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가락시장에서 수산물 26,905, 농산물 9,165, 강서시장에서 농산물 2,147건에 대해 방사능 간이 검사를 했고, 이 중에서 부적합품은 없었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방사능 간이 검사를 실시해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입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통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여기에 더해 추가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13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https://radsafe.mfds.go.kr/)는 일본산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3년 이후 후쿠시마 포함 8개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금지, 모든 국가 식품에 방사성 세슘 기준을 370Bq/kg에서 100Bq/kg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서울시 또한 식품 중 방사능 안전을 위해 강남, 강서, 강북 3개반이 정기적으로 도매시장, 마트 등에서 다소비 식품의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서울시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s://fsi.seoul.go.kr/)를 통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대량의 농수산물이 거래되는 도매시장은 유통의 길목으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공사는 휴대용 방사능 간이검사기로 방사능 기준 이상치 존재 유무만 신속히 검사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데, 지금까지 이상이 있는 부적합품은 없었다.

 

공사는 지난 20215월부터 도매시장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유통인과 합동으로 방사능 간이 검사를 실시하여 농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입 수산물 검사 결과만 공개되었으나, 올해 2월부터는 농산물 검사 결과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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