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박중빈)은 혹한기에 송파구민을 위해 노상 주차장을 관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한파주의보와 함께 눈이 내리기 시작한 12월은 노상에서 주차장을 관리 운영하기 어려운 시기로 현장 근무자의 근무여건이 고된 실정이다. 이에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한복을 포함한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등 현장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송파구 관내 노상주차장은 교통공원길, 위례성길, 로데오길, 방이습지, 비석거리, 새마을시장, 봉상시길 등 총 7권역이 있으며 28명의 현장 근무자가 관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현장 근로자 독려와 더불어 개선이 필요한 노상주차 정산초소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였으며동절기 기간에도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공단은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과 주차장 시설 관리 체계화로 주민 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부(02-2157-10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