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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책 읽는 달팽이’

기사입력 2023.03.1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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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콘텐츠+활동자료+ 책꾸러미】로 구성된 패키지형 독서프로그램


    고덕평생학습관,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책 읽는 달팽이’.jpg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고덕평생학습관(관장 최선희)은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의 독서교육 지원을 위하여 독서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제공하는 책 읽는 달팽이를 운영한다.

     

    책 읽는 달팽이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독서 및 독후활동 지도 동영상 개발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달팽이는 느린 학습자를 상징하며, 느리지만 책을 통하여 꾸준히 성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면비대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2년 참여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는 학생들이 달팽이 선생님 오셨다고 이야기하면 매우 좋아했습니다. 책과 동영상, 활동자료 꾸러미까지 있어서 매우 유용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고 평가하였다.

    한편 책 읽는 달팽이2022년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15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책 읽는 달팽이는 동영상 콘텐츠+활동자료+책꾸러미로 구성된 패키지형 프로그램으로 지원되며 4~10월 운영된다. 관심 있는 특수학급에서는 3월까지 고덕평생학습관자에 담당자(yuria@sen.go.kr)에게 신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고덕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독서환경 변화에도 지속가능한 도서관서비스 개발로 장애학생의 정보접근권을 강화하고 독서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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