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송파구 오금동 성내천 물빛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축제 참여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는 축제 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화재 발생 및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해 인원 13명과 소방차 2대가 투입되어 안전을 강화했다.
중점 추진사항은 ▲무대부 주변 전기시설 안전 확인 ▲축제장 안전 순찰 및 펌프차 기동 순찰 ▲먹거리 장터 내 화기 취급 점검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