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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성료 "2천 명 참가자 마스크 없이 정상을 향해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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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성료 "2천 명 참가자 마스크 없이 정상을 향해 뛰다"

■ 앤데믹 후 4년 만의 노(NO)마스크 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 몰렸다

■ 다시 힘차게 시작하자는 메시지 전달하며 열띤 레이스 펼쳐

■ 롯데 임직원 대상 ‘롯데 패밀리 수직마라톤 대회’도 4년 만에 재개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성료4.jpg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SKY RUN)’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 전망대까지 국내 최다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은 지난 2017년 처음 개최 이후 작년까지 누적 약 6천 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앤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다시 힘차게,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5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경쟁 부문 및 비경쟁 부문에 역대 가장 많은 2천 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성료3.jpg

 

앤데믹 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뛰는 대면 레이스인만큼 미국, 중국, 대만,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해외 참가자들도 많았다. 81세의 최고령 참가자, 국제 수직마라톤대회 우승 경험자 등 이색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가 문을 연 해이자 스카이런 대회를 처음 진행한 2017년도에 태어난 만 5세의 최연소 어린이가 참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작 전 개회식에서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뜻 깊은 경험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대회의 목적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레이스 되시기 바란다롯데월드타워만의 시그니처 행사로서 착한 대회, 자랑스러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참가자 그룹 별로 시간에 맞추어 차등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번호에 부착된 스마트칩을 통해 출발선의 측정용 발판을 지나가는 순간부터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의 개인 기록을 측정하며, 레이스 종료 후 기록확인처 및 스마트칩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대회 결과, 참가자 김창현 씨가 1946초의 기록으로 남자 부문 및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여자 부문에서는 정혜란 씨가 2428초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녀 개인 1등부터 3등까지의 수상자들은 롯데백화점 상품권 123만 원권, 시그니엘서울 식사권, 푸마 운동용품 세트 등 시상과 함께 트로피를 받았다.

 

완주 참가자들에게는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의 간식과 음료 등이 담긴 완주 KIT’이 지급됐으며, 대체불가능토큰(NFT) 형식의 인증서를 발급해 마라톤 완주의 경험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추억도 선사했다.

 

레이스 뿐 아니라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 정시마다 리듬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부문별 레이스 출발 전 몸풀기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으며, 스포츠 테이핑, 스킨 프린팅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 이색 게임과 당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협찬사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대회 ‘스카이런’ 성료5.jpg

종합 1위를 기록한 우승자 김창현 씨는 작년과 달리 마스크를 벗고 홀가분하게 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대회를 기다렸다,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완주에 성공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3일에는 롯데 임직원이 참가하는 '롯데 패밀리 수직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48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지인 등 총 2천 여명이 참여한다. 롯데는 수직마라톤 정상 도전을 완주한 참가자 1인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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