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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작은도서관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 콘서트

기사입력 2023.04.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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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작은도서관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 콘서트.jpg강동작은도서관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자 돕기 모금 콘서트2.jpg

     



    강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공사립 작은도서관들의 협의체인 ‘강동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노인숙)는 2023년 2월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모금 콘서트를 연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모금 콘서트’는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오후2시 강동구립 다독다독 북카페도서관 암사종합시장점에서 진행된다. 

    강동작은도서관협의회에 속한 작은 도서관들은 이미 3~4월 동안 플리마켓과 모금 릴레이를 진행하였고, 4월 29일 모금 콘서트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 한다.  

    이번 콘서트는 각 작은도서관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동아리, 공연팀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하였으며, 인류애를 나누는 콘서트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1시에는 동북아문화재단에서 활동한 임상선 우리역사문화도서관장의 튀르키예의 시조로 추정되는 거란족과 우리나라에 대한 강좌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강동작은도서관협의회 노인숙 회장은 “대한민국 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작은도서관들이 힘을 모아 지구 저편의 대지진으로 힘겨워 하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려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 6.25전쟁 때 연합군 중 우리나라를 가장 먼저 도와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이번엔 우리가 도울 때라 생각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모금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금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동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동구립 다독다독 북카페 암사종합시장점(070-7767-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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