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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TIMF앙상블X아트프로젝트보라 <발레메카닉> 개최

기사입력 2023.08.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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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메카닉> 강동아트센터, 김해문화의전당, LG아트센터 무대 찾아

    ▶ 공연장, 예술단체 및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 형성

    ▶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민간-국공립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시장 활성화

    강동아트센터, TIMF앙상블X아트프로젝트보라 발레메카닉 개최.jpg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819, 202회에 걸쳐 TIMF앙상블X아트프로젝트 보라의 <발레메카닉>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의 선정작품으로 강동아트센터와 김해문화의전당,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연 관객의 예술적 경험의 확장과 공연시장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중장기 단위의 협력적 공연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이다. 전국 공연시장의 활성화로 전국 공연장이 다양한 컨텐츠로 지역 차별 없이 동등하게 발전하고 컨텐츠 제작과 유통 과정에 있어 기관과 공연단체의 책임감 있는 협력구조를 지향한다.

     

    TIMF앙상블X아트프로젝트보라 <발레메카닉> 음악과 무용, ·복합공연의 새로운 시도

     

    새로운 창조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융복합 공연 기획 시도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TIMF앙상블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공연인 <발레마카닉>을 제작했다. 발레메카닉은 공유회, 쇼케이스, 지역 공연 개최 등으로 수정하고 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관객에게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춤에서부터 파생된 음악이지만 춤에서 완전히 독립해 오롯이 음악으로만 연주되는 작품들이 있다. <발레메카닉>은 독립한 음악들을 새로운 춤으로 안무해 선보인다. 안무의 전체적인 컨셉은 신체의 도구화이다. 음악의 분위기와 구성에서 영감을 받아 움직임을 작업하고, 기존의 춤에서 벗어나 도구화 된 신체가 생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간다. 또한 연주자와 무용수가 각자의 할 일을 충실히 해내며 조화로움과 이질적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반대되는 상황들을 고려하며 안무를 구성한다.

     

    더불어,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무대에서 체험해 보는 타악기 연주워크숍을 진행한다. 감상만 하던 악기를 무대에서 직접 연주해 공연에 대한 감상평을 넓혀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은혜 교수와 톈진 줄리어드 스쿨 한문경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심우섭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같은 공연장과 단체, 예술인을 이해하는 문화예술기관에서 주도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예술계가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다꾸준한 공모사업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향유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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