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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이혜숙·손병화·김영심 의원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11.01 11:00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원(국민의 힘,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과 손병화 의원(국민의 힘,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김영심 의원(국민의 힘, 잠실본동, 잠실2·7동)은 31일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신석철 센터장, 김유진 부장과 함께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의지역사회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 「서울특별시 송파구 정신질환자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 송파구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력 방안 모색 ▲ 송파구 내 정신질환자 실태조사와 관련하여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혜숙 송파구의원은 “중앙정부와 서울시, 그리고 송파구가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구분과 시선의 차이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병화 송파구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이 당면해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공감이 되고, 송파구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인구가 6천6백여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만큼 더 선도적으로 노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간담회가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첫 단추”라고 말했다.
김영심 송파구의원은 “재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현 실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해서 적어도 송파구에 계신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치료가 아닌 자유”라는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시 지원으로 송파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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