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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공룡 만들고 VR로 가상현실체험 교과서 속 4차 산업 기술, 여기서 재밌게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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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3D프린터로 공룡 만들고 VR로 가상현실체험 교과서 속 4차 산업 기술, 여기서 재밌게 배워요!

- 강동구 둔촌청소년문화의집,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4차 산업 기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참여 학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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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둔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과서 속 4차 산업 내용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당차게 교과서 즐기기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선린초등학교(5~6학년)와 둔촌중학교(1~2학년), 한산초등학교(6학년)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3D프린터 활용 체험, VR체험과 머그컵 승화 전사 장비(염료를 기체화하여 인쇄하는 장비)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3D프린터의 개발 과정, 작동 원리와 방법을 배우고 VR기기로 리듬게임을 하며 가상현실을 경험해 보는 등 4차 산업 기술과 활용 분야에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학생들이 체험 진행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체험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딱딱하고 지루했던 교과서 속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니 이해도 더 잘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3D프린터를 처음 봐서 신기했고, VR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프로그램을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다시 꼭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둔촌청소년문화의집 최정은 청소년지도사는 당차게 교과서 즐기기는 4차 산업과 과학, 기술 등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교과목을 쉽게 이해하고 친해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4년에는 강동구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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