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물품 기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기부 활동 등을 펼쳐 상호 간 양질의 발전을 도모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전 임직원은 협약을 기념하여 700점 이상의 의류, 문화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을 굿윌스토어 강동점으로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와 나눔을 함께하며, 나아가 자원 재활용 등을 통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공단은 앞으로 굿윌스토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물품의 나눔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가지 선한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공단 임직원의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바자회 행사 진행 등을 검토하여 이용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단은 주민, 기관, 단체 등과 협업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