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송파병 전직 시·구의원들은 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의원들은 △ 前 서울시의회 천한홍 의원(제7대), 이명희 의원(제9대), △ 前 송파구의회 문윤환 의장(제2대), △ 前 송파구의회 박인섭 의원(제5·6·7·8대), 최윤순 의원(제6·7대), 김형대 의원(제6·8대), 엄주식 의원(제4대), 채관석 의원(제7대), 윤정식 의원(제8대), 이문재 의원(제8대)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지난 8년 간 송파병의 숙원사업들은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며, “민주당이 국회의원, 구청장, 시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모두 석권했을 때도 우리 지역은 소외되었고, 지역 주민들의 분노를 체감하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용 예비후보는 4년 전 경선도 없이 전략공천에 밀려 낙천했을 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공천자에게 전달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 승복한 선당후사의 정치인”이라며,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선이 유력한 지역을 포기하고 험지인 송파병으로 돌아온 그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정권 교체라는 사명을 완수하고, 대통령실에서 청년정책을 총괄한 유능한 후보”라며, “김성용 예비후보만이 송파병 주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고 강조했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오랜 시간 너무나 큰 힘이 되어주시는 의원님들이 지지선언을 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마음이 뭉클하다”며, “지역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의원님들의 이야기를 항상 경청하여, 지역 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