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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본동의 자랑「제17회 가본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기사입력 2024.01.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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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마을 주민이 모여 마을사랑 일환으로 실천하는 장학단체

    - 17년간 청소년 170명에게 십시일반 8천5백여만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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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구청장 서강석) 가락본동 가본장학회에서는 2024. 1. 25.() 관내 중학생 1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다.

     

    2008년에 처음 구성되어 금년으로 제17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는 가본장학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성품이 바르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가본장학회는 기업이나 재단이 아닌, 마을의 평범한 12명의 회원들이 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금을 전달한다. 가락본동 내 두 곳의 중학교인 가원중학교와 석촌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며, 학생별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첫 장학금 수여식 이후 2023년까지 총 160명의 청소년에게 약 8천여만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가본장학회는 관내에 위치한 가원중학교와 석촌중학교 학생 중 성실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각 5명씩 총 10명에게 5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며, 가락새마을금고(이사장 임성기)에서도 본 장학회의 설립 운영 취지에 동참하여 2명의 학생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가본장학회와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가본장학회 김종대 회장은 () 단위 장학사업은 송파구 27개동 중에서도 가락본동이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동네 주민들이 스스로 뜻을 모아 사랑을 전하는 보기드문 사업이라면서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이후 서울시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시 입학축하금으로 200만원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리더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장학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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