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1월 22일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새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박원서 의원 등 9명으로부터 행정사무조사 요구서가 접수됨에 따라, 안건 처리를 위해 1일간 열렸다.
안건 처리에 앞서 권혁주 의원은 ‘단독 특허 거짓말을 통한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는 강동구’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고, 뒤이어 상정된 ‘강동구 치수과 2023년 일체형 물막이판 제작·구매 설치 계약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에 대해서는 박원서 의원이 대표로 설명을 했다.
이에 토론 및 표결이 이어졌으며, 그 결과 재적의원 18명 출석의원 18명 중 찬성 9명, 반대 9명으로 안건이 부결되며 임시회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