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가 GTX-D 노선 강동 경유를 발표했다. 강동을 포함하는 GTX-D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2026-2035)에 반영돼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GTX-D 노선은 반쪽짜리 김부선(김포~부천)과 김용선(김포~용산)으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원안을 살려냈고 원안에도 없던 강동 경유도 반영하여 철도망계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이재영 예비후보는 그동안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수차례 만나 강동 경유 필요성을 건의했고 거리에서 서명운동도 전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GTX-D 노선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겠다”며 “GTX-D 노선 역이 우리 지역에 들어서고 천호·성내·둔촌이 동부수도권의 거점으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절대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