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박원서 원내대표(오른쪽)와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왼쪽)이 강동구청 고덕 별관에 설치된 유아차 살균기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박원서 강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고덕2동, 강일동, 상일1·2동)이 지난 1월 25일 강동구청 고덕 별관에 새롭게 설치된 유아차 살균기 시설을 점검 하였다.

본 살균기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덕 별관‘장난감 도서관·수리센터’에 위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이용 효율성을 고려하였으며, 특히 주차장 및 건물 출입구와 근접하여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유아차 살균기는 자외선을 통한 살균방식으로 유아차 뿐만 아니라 △휠체어 △카시트 △보행보조기 등 다양한 이동 보조기들도 살균이 가능하다. 특히 자외선 살균시간이 30초 내외로 보다 많은 강동구민 이용자들이 빠르게 살균기를 사용할 수 있다.

박원서 원내대표는 “최근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등 감염병과 집 먼지 진드기 등으로 아이들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모두가 위생을 신경써야 하는 시기에 앞으로 많은 구민분들이 사용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원창희 부위원장은 “재작년부터 구민들께서 꾸준하게 유아차 살균기 설치를 건의해오셨는데, 이번에 보육지원과에서 적절한 시기에 잘 설치해주었다.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인 환경이 잘 조성된 강동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