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갑 현역 국회의원인 진선미 의원이‘강동시대’완성을 제시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과 함께16일 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진 의원은2016년 강동구 갑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당시16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당선이라는 변혁을 일으킨 바 있다.당시 지역구 최초 여성 국회의원이라는 위업을 이룬진 의원은 지역구 내 최초 행정부 장관,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활동을 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강동구의 세밀한 현안 사업의 추진과 국비 예산 확보 등 차별화된 성과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9호선4단계 착공 및 추가연장,지하철 증차,고덕비즈밸리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학교 교육환경 개선,암사역사공원 조성,도서관 및 체육시설 조성을 비롯하여 최근GTX-D강동 경유 계획까지 확정시켜 냄으로써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임기 중 총4,142억원의 강동발전 예산을 투입하여 강동의 가치를 높여냈다는 평가다.진 의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남을뛰어넘는 새로운 강동시대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진 의원은“강동주민 여러분께서 저와 함께 만들어주신 강동발전 기록을 바탕으로 한층 더 품격 높은 강동의 비전을 실력 있게 제시하겠다”며“강동댁 국회의원 진선미의 최우선 목표인‘강남보다 강동,살기 좋은 강동’실현을 위해 우리 강동주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과 열정으로 써낸 강동 발전 기록을 경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 의원은 강동갑 지역의 세대별,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달 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거쳐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