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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익명의 기부, 강동구 길동에 찾아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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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익명의 기부, 강동구 길동에 찾아온 봄

- 익명의 기부자 4년 연속 손편지와 성금 5백만 원 기탁… 기부문화 확산 일조

- 한미태권도 원생들도 십시일반 라면 모아 기부의 의미 배우며 9년째 활동 지속

 

올해도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다행인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손편지와 함께 성금 5백만 원이 지난해 12월 강동구 길동주민센터로 전달되었다.

 

2020년을 시작으로 벌써 4년째 신원을 밝히지 않고 성금 5백만 원과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는 이 익명의 기부자 덕분에 매년 겨울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이웃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 훈훈한 소식이 입소문을 타 관내 기부문화 확산에도 일조하였다.

 

4년 연속 익명의 기부, 강동구 길동에 찾아온 봄2.jpeg

길동 소재 한미태권도(관장 김국현)에서도 원생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기부 행사를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하였다.

 

매년 연말에 원생들이 함께 모은 성품을 통해 이웃들과 나누는 기쁨을 깨닫게 하기 위한 취지로 열어온 이 기부행사는 올해 1,477개의 라면이 모였고, 2015년부터 9년간 9,628개의 라면을 기부하였다.

 

한미태권도 김국현 관장은 제자들이 따뜻한 세상에서 함께 베풀고 나누며 사는 마음을 배우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말하며 길동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희범 길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 확산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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