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 송파을 배현진 국회의원이 10일(日) 송파구 잠실3동 ‘트리지움상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위촉식 “현진이네 집들이”를 오전 10시부터 열고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유일호 선대위원장(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前송파을 재선의원), 김영순 前송파구청장, 박정훈 송파갑 후보, 김근식 송파병 후보, 김을동 前국회의원(재선, 송파병), 고동진 강남병 후보, 강선영 前육군항공작전사령관, 이영수 한중친선협회 상임고문, 가수 김흥국을 비롯한 지역 보훈단체, 경로당, 상인회, 향우회, 직능단체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제3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파을 재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유일호 前 부총리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 이어 두 번째로 배현진의원 선거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유일호 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우리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나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난 4년간 실력을 증명한 배현진 의원이 송파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일하는 역할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대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 말했다.
배현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송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후 꼭 해내고 싶었던 두가지 중 하나가 상처받았던 송파를 다시 회복시켜드리는 것”이었다며 “다시 1등 당협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여 인사했다.
배현진 의원은 “두번째로 해내고 싶은것이 송파의 품격을 더 높이고 송파의 내일을 더 밝게 만드는 것”이라며 “한단계 더 도약하는 송파를 주민들께 선물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다정하고 의미있는 만남을 위해 오전 10시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릴레이 개소식을 이어간 “현진이네 집들이” 행사는 시간단위로 지역 상인회와 보훈단체, 경로당 어르신들과 향우회, 직능단체 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송파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국민의힘 강남병에 우선추천 공천된 고동진 후보는 지역 상인회 분들의 개소식 방문 때 깜짝 방문하여 배현진 의원을 응원하였으며 강선영 前육군항공작전사령관과 김을동 前국회의원도 송파구 보훈단체와 향우회들의 개소식 방문 때 함께 등장하여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고 배현진 의원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