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국회의원(22대 총선 강동갑 국민의힘 후보)이 12일 오후‘강동 대변인 전주혜 캠프’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섰다.
지난 9일 당내경선 승리 후 서울 강동(갑) 공천을 확정한 전주혜 의원의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조은희 국회의원과 원유철·김충환·신동우·이영애 前 국회의원, 오장섭 前장관을 비롯한 7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전주혜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가장 일 많이 하는 의원”이라고 소개하며 “원내대변인·대선 후보 대변인·법률자문위원장 등 무슨 일이든 믿고 맡기게 되는 전주혜 후보의 강동갑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조은희 국회의원은 “이것 저것 다하는 ‘또주혜’, 늘 바쁘고 분주한 ‘분주혜’, 만사형통 척척 해결하는 ‘통주혜’, 늘 고개 숙여 인사하는 ‘절주혜’ 등 활동도 왕성하고 별명도 많은 전주혜 의원을 놓치는 것은 강동의 손해”라며 전주혜 의원을 향한 강동갑 주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전주혜 의원은 개소식에서 ‘함께 가는 길, 내 선물을 받아 주혜’ 및 ‘뿌리째 뽑는 전주혜, 뽑아줘 전주혜’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끄는 등 유쾌한 방식으로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전주혜 의원은 공식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개소식을 찾은 주민들에게 ▲‘사통팔달 교통 허브 강동’ ▲문화·체육이 늘 가까이 있는 ‘건강한 강동’ ▲청년·여성·아이가 웃는 ‘젊은 강동’ ▲함께 사는, 살기 좋은 ‘편안한 강동’등 아젠다별로 공약을 설명하고 민원 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혜 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시간을 쪼개어 찾아와 주신 주민분들 그리고 내빈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동 주민과 만들어 가는 길에는 전주혜가 늘 앞장서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전주혜 의원은 “지난 4년 민생을 외면한 거대 야당의 폭주를 멈춰 세우기 위해 의미 있는 1석 확보를 시작으로 한강 벨트 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라며 “직접 보고 듣고 발로 뛰는 후보,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후보, 강동 발전의 적임자, 바로 저 전주혜를 끝까지 지지하고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