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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병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진보당 박지선 후보 단일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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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 송파구병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진보당 박지선 후보 단일화 선언

“윤석열 정권 심판 위해 남인순 후보로 단일화”


서울 송파구병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진보당 박지선 후보 단일화 선언.JPG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하여 손을 잡았습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송파구병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와 진보당 박지선 후보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남인순 후보로 단일화하였다.

 

양 후보는 13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 더큰캠프에서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고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였으며, 진보당 박지선 후보가 사퇴 입장을 밝히고,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서울 송파구병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진보당 박지선 후보 단일화 선언3.JPG

 

양 후보는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복지·평화·정치개혁의 제22대 국회를 만들기 위해 합의한다고 밝히고 “221일에 합의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합의 정신에 기초하여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로 단일화하며, “22대 총선에서 검찰 독재, 민생 후퇴, 민주주의와 평화 위기 등 윤석열 정권의 퇴행에 맞서 민주개혁진보 후보인 남인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또 송파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장지동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지하화, 위례신사선 조속 개통, 성내천 상류 생태하천 복원, 옛 성동구치소 부지 문화체육복합시설 조성 등 지역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며, 단일임금체계 도입 등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협력하며 22대 총선 이후 지역에서 일상적인 정책연대, 공동사업 등을 통해 송파구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진보당 박지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매일 아침 지하철역 출근 인사를 시작한 지 오늘로 145일차가 되었는데, 지난 8개월간을 돌이켜보면, 국민들의 요구는 도저히 이대로는 못 살겠다, 제발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려 달라는 한 가지였다면서 매국외교 친일외교로 국민들에게 굴욕을 안겨준 정권, 국민들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용인한 정권, 노동자들이 십수년간 목숨을 바쳐가며 외쳤던 노조법 2, 3조 거부, 70% 이상의 국민들이 요구한 김건희 특검법 거부, 이태원 유가족들의 피눈물을 무시한 채 이태원 특별법마저 거부한 정권, 은행들은 이자파티를 하는데 서민들에게는 공공요금 폭탄을 던지는 정권에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이 8개월간 제가 만난 송파구 주민들의 요구였다고 밝혔다.

 

박지선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에 기초하여, 민주당 남인순 후보와 단일화하며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 사회를 만들어가는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보정치의 길을 멈추지 않고 걸어가겠다면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민주당 남인순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 복지, 평화, 정치개혁을 위하여 손을 잡았다면서 용단을 내려주신 박지선 후보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주개혁진보 진영의 굳건한 연대로, 더 큰 힘을 모아 정권심판과 총선승리, 민생회복, 송파발전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남인순 후보는 봄이 왔지만, 춘래불사춘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한민국에는 진정한 새봄이 오지 않았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이며, 윤석열 정권 출범 후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치솟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국격이 추락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총선의 시대적 소명은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도한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을 투표로 심판하여, 폭정과 독주를 조속히 종식시키는 일이며,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 평화를 되살리고 벼랑 끝에 내몰린 국민의 삶을 지켜내며, 대한민국이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는 절박한 선거라고 강조하였다.

 

남인순 후보는 대한민국헌법 제1조 제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국회는 독재권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면서 민주진보평화 세력이 단결하고 하나가 되어, 검사독재공화국이 아닌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굳건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송파에서부터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민주주의가 활짝 꽃피는 진정한 서울의봄을 되찾기 위해, 그리고 송파발전에 속도를 내고 송파를 뛰어넘는 송파로 발전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서울 송파구병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와 진보당 박지선 후보는 13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남인순 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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