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이원국 건설재정위원장(뒷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이 길동 직능단체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강동구의회 이원국 건설재정위원장(명일1·2동, 길동)은 지난 7일 길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신설 반대’를 주제로 진행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원국 위원장은 지난 5일 강동구의회 제307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신설 관련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공동발의하였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도 길동 주민들의 신설 반대에 깊이 공감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이 위원장은 “강동구와 소통과 협의없는 일방적인 서울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신설은 구민들의 불안을 초래하며 분노를 유발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신설과 관련된 모든 행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