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은 지난 3월 4일 암사초록길 조성사업 구간내 송수관로 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송수관로 시설을 가리키고 있다.
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암사 1·2·3동, 고덕1동)은 지난 3월 4일에 암사초록길 조성사업 구간 내 송수관로 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암사초록길 조성사업 구간 내 송수관로 이설공사는 미래한강본부에서 시행하는 「암사초록길 조성공사」 관련 저촉 상수도관 이설 공사를 아리수 본부에서 직접 추진하는 공사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본 공사를 통해 암사 초록길 조성사업 구간 내 노후 상수도관이 한강제방(올림픽대로)에 위치하여 사고 시 대규모 단수 및 제방 안전에 위험이 있어, 안정적인 급수 및 제방 안전 확보를 위해 한강 둔치로 이설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본 공사 현장은 강동구 암사동 164일대(올림픽대로 김포방향)에 위치하며, 관경 2,200mm, 연장 708m 이설의 규모이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약 8개월의 기간에 걸쳐 사업비 8,503백만원이 소요되는 공사로 알려졌다.
이날 한진수 의원은 본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암사초록길 사업은 강동구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숙원사업으로, 이번 송수관로 이설공사가 계획대로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사초록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