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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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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 인터뷰

여당 국회의원 당선되어야 강동발전 더 이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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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축하합니다. 출마의 변을 말씀하신다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이곳 강동을 지역을 떠나지 않고 당협위원장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아기였던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고 많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서 봉사하고 지역 발전에 대해 토론하면서 10여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강동의 가족으로 지낸 지난 10년 동안, 변화 없이 제자리에 멈춰있는 우리 지역의 모습은 언제나 제 가슴을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박원순 시정 10, 민주당 국회의원 12년은 우리 강동의 날개를 꺾어놨습니다. 뉴타운이 해제되고 재개발이 막히면서 강동주민들의 삶, 우리 아이들의 꿈은 낡은 주택, 어두운 골목, 위험한 계단과 언덕길, 복잡하게 얽힌 전신주 속에 갇혔습니다.

우리 지역이 그렇게 멈춰있는 동안 인근 지역인 강남과 송파 그리고 하남시는 눈에 띄게 앞으로 치고 나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신축아파트와 고층빌딩이 올라가고, 기업이 들어가고, 복합쇼핑몰이 생기고, 맛집이 생겼습니다. 벌어진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앞으로 20, 30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이번 선거는 강동이 잃어버린 10을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대통령, 중앙부처 장관, 서울시장, 강동구청장과 통하는 제가 당선되어야만 강동발전이 더욱 탄력받을 수 있습니다. 천지개벽할 강동을 만들 수 있고, 그레이트 강동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후보라 당당히 말할 수 있기에 이번 총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장점은?

저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당당히 정부에 요구하고, 서울시장에게 한밤중에도 전화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든든한 여당의원이 필요합니다. GTX-D노선 천호역 유치,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과 둔촌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는 국민의힘 이재영이 당선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저는 국회의원 당선 전 세계경제포럼에서 세계 주요 정상, 기업인들을 만나며 글로벌 아젠다를 조율하는 일을 했습니다. 수많은 국제기구들이 몰려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다양한 국적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며 국제적인 감각, 유연하고 열린 사고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세계적인 메가시티 서울에 적합한 정책, 아이디어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미래전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와 미래 문제에 대해 대한민국 정치인 중 가장 많이 연구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기후 위기, 저출산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준비할 수 있는 적임자라 자부합니다.

 

도봉구, 중랑구의 후보들과 동부벨트를 구축하며, 86운동권 퇴진론을 펼쳐왔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21대 국회에서 민생이 아닌 진영을 위한 방탄정치에만 몰입하는 86 운동권 정치인들의 위선적인 행태를 보면서 이번 선거야말로 진정한 세대교체를 이뤄 정치를 바꿔야 하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화와 타협보다 투쟁에 익숙한 86 운동권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퇴장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난해 동부지역 당협위원장 3인과 동부벨트를 조직했습니다. 검증된 실력, 확실한 비전을 갖춘 30·40대 지역인재가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 선거를 위한 지역 간택이 아닌 지역을 위해 선거에 나서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86 운동권 퇴진을 위한 공저 <이기적 정치>를 저술해 북콘서트를 열고 수차례 언론인터뷰를 가지며 86세대 퇴출을 공론화시켰습니다.

저는 과거 우리 당 개혁의 상징이었던 <··>과 같이 젊고, 능력 있는 보수의 일원으로서 보수의 기치를 드높이고 서울의 승리,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지역을 위해 일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는 정치, 유연하고 유능하며 정직한 정치로 서울과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습니다. 서울을 보수의 자갈밭이 아닌, 보수의 텃밭으로 반드시 만들 것입니다.

 

지역구 발전에 반드시 이루어야할 과제는 무엇입니까?

강동의 미래 먹거리를 하나만 고르라 하면 주저없이 GTX-D 노선 천호역 유치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초 문재인 정부 시절 강남을 관통해 하남까지 가야할 GTX-D 노선을 김포와 부천간을 오가는 속칭 김부선으로 반쪽도 안되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지난 대선을 거치며 원안대로 강남을 관통해 하남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공약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럼에도 GTX-D 노선에서 우리 지역 강동이 경유역에서 빠지는 결정이 났습니다. 저는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인 원희룡 전 장관을 여러번 찾아가 유동인구가 많고 점차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강동에 경유역이 생겨야 된다는 이야기를 수시로 알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강동경유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서울시가 우군으로서의 노력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1월말 드디어 GTX-D 노선의 강동 경유가 확정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강동 경유에 힘을 모았다고 하지만 저는 당당히 제가 그 중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고 자부 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강동 경유는 확정되었지만 어디에 역을 신설하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GTX-D 노선이 천호역에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천호역은 현재 강동구의 유일한 환승역으로서 강동구 소재 지하철 역 가운데 가장 이용승객이 많은 역입니다. 천호역에 유치된다면 단순히 천호·성내권역의 지역 주민들만의 수혜가 아닌 주변 정주 요건의 획기적 개선, 역주변 고밀도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이끌어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구상 중인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강동구 중에서도 제가 출마하는 강동() 지역은 박원순 시정 10년의 직격탄을 맞은 곳입니다. 박 전 시장은 토목 개발사업이 시민의 삶을 오히려 피폐하게 만든다면서 천호뉴타운 계획을 취소시켰습니다. 주거정비지수제 등 재개발 문턱을 높여놔 낡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주민들이 노출됐습니다. 재개발·재건축은 단순히 도시개발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의 삶, 교육과 안전의 문제입니다. 낡은 주택가가 슬럼화되면서 사람들이 떠나고, 아이들이 위험한 거리를 배회하며 탈선하는 문제까지 발생합니다. 박원순 시정 10년을 제자리걸음 하는 바람에 강동을은 더욱 낙후되고 방치되어 왔습니다. 빨리 바로잡아야 합니다. 당선되면 서울시와 협력해서 우리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완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으로 만들겠습니다.

더구나 강동을 지역은 개발 가용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남아있는 곳은 그린벨트 뿐입니다. 강동갑 지역은 첨단업무단지가 있고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도 조성중인데 우리 지역은 그렇지 못합니다. 인근 하남시가 4조원 규모의 K-스타월드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것을 기회 삼아서 발전 동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인근의 훼손된 그린벨트를 풀어 첨단·문화업무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문화·콘텐츠, 바이오·메디컬, 드론·첨단기술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생태계를 바꾸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서울시, 하남시와 정책협의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유권자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번 선거는 강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대통령, 서울시장, 강동구청장 모두 국민의힘입니다. 여기에 여당 국회의원 이재영만 있다면, 강동발전이 더욱 탄력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이재영은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GTX-D라인 천호역 유치, 둔촌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 등을 정부에 확실하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강동은 편리하고 안전한 고품격 주거환경 도시, 동부수도권의 교통허브로 사람과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교육도시,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꿔 그레이트 강동을 여는 것입니다. 저 이재영은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동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강동구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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