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갑 조재희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잠실4동 파크리오 단지 내에 중학교를 설립하고 낙후된 학교들은 현대화하도록 하며 송파가 미래인재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교육특구시범도시로 지정하여 교육명품도시가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오륜동 한예종 유치와 배우고 성장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구축 등 종합적인 교육공약를 발표하였다.
잠실4동 파크리오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미정인 상태다.
조재희 후보는 주민들 의견을 듣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중학교 설립이 타당하다고 판단하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재희 후보는 교육당국에서는 전체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파크리오 중학교 신설을 반대하고 있지만 좋은 부지와 미래 수요를 고려하여 유럽형 학교를 설립하는 현실에 맞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파크리오 유럽형 학교를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파크리오 유럽형 학교는 다양한 모듈을 활용하여 학생의 창의력을 도모하고 공간의 다각화로 다목적으로 공간을 구성하는 학교라고 밝혔다.
조재희 후보는 유럽국가들은 1990년대 중반부터 인구감소와 디지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모듈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도모하고 공간의 다각화로 다목적으로 공간을 구성하도록 학교 건물을 재개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재희 후보는 한예종도 적극 유치하고 낙후된 초·중·고 교육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송파가 명실상부한 교육명품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오륜동에는 한예종을 유치할 뿐 아니라 종합 문화예술센터를 함께 설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스타트업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송파에서 청년문화예술이 꽃이 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예종 유치를 공약했다.
조 후보는 장기적인 교육공약뿐 아니라 방이중학교와 중대초등학교 안전하 통학로 조성 등 당장 필요한 민원들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