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GTX-D노선과 관련해 자신이 천호역 유치를 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GTX-D노선을 반쪽으로 만들었던 정당’이며 (국민의힘은) ‘GTX-D노선을 원안으로 살려내고, 원안에도 없던 강동 경유까지 만들어낸 정당’이라고 정의했다.
또 (상대후보에 대해)‘원내에 있었지만, GTX-D노선이 반쪽이 돼도 속수무책이었던 후보’이며 (본인은)‘원외에 있었지만, GTX-D노선 유치를 위해 국토부 장관을 수차례 만나 건의했던 후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후보는)‘강동갑(고덕)에 자가를 보유하고 강동을(천호)에는 전세 사는 후보’이고 (본인은)‘강동을(천호·성내) 지역에만 쭉 살고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동구민 단합을 위해 갈등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며 천호역 유치를 바라는 강동을 주민 열망에 쐐기를 박더니 선거철 되니 천호역 유치를 들고나온 후보’와‘시종일관 천호역 유치만을 주장했던 후보’를 비교하며 “강동을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현명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