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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동, 겨우내 쌓인 묵은 때 벗고 봄맞이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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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동, 겨우내 쌓인 묵은 때 벗고 봄맞이 새 단장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하남지부, 봄맞이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활동 펼쳐


하남시 감일동, 겨우내 쌓인 묵은 때 벗고 봄맞이 새 단장2.JPG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대가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고 새 단장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동지부(지부장 이상훈·이하 강동지부)와 하남지부(지부장 고경복·이하 하남지부)가 봄을 맞아 31일 연합으로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동·하남지부는 이날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묵은 때를 씻어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감일동 일대는 물론 인근 버스 정류장까지 길거리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뿌옇게 먼지가 쌓인 버스 정류장을 청소해 말끔한 모습으로 변신시켰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강동·하남지부 32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본 시민은 안 그래도 너무 더러워서 누가 치우나 신경 쓰였는데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청소 나와서 다행이다. 속이 시원하다며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날 좋은 날에 좋은 일 한다. 고생 많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아울러 감일동 일대 하천을 따라 심겨진 무궁화나무가 여름철 개화 기간 동안 꽃이 만발할 수 있도록 삐뚤어진 모양을 다듬는 무궁화 전지 작업도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이상철 씨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이전에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이 보였다. 쓰레기를 주우며 갈수록 무거워지는 종량제 봉투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내 작은 손길로 일반 시민들이 이용하는 이 길이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지부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이해 거리를 청소하며 시민분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오는 5월 이후부터는 무궁화 나무 500개를 보급, 지역 환경을 가꾸고 국가의 상징인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일에 힘쓸 예정이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보훈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나라 사랑 평화 나눔’, 반려 식물 나눔 봉사 다다익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백세 만세등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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