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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강동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위대한 강동의 핵심이 될 바이오·메디컬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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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강동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위대한 강동의 핵심이 될 바이오·메디컬 허브”

-바이오·메디컬 허브를 통한 의료관광 등 시너지 효과 소개

-하남시 K-스타월드와 연계한 문화시설·서비스 확충 계획도 구상

- 이를통해 첨단 의료와 K-POP 등 문화의 핫플레이스 될 수 있을터


이재영 후보 “위대한 강동의 핵심이 될 바이오·메디컬 허브”.jpg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둔촌동 그린벨트 해제와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둔촌동 일대의 그린벨트 해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은 이전부터 많았지만, 해제하고 나서 무엇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제 생각은 주거단지만 조성해서는 안 되고, 강동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능·시설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동에는 의료자원이 많으며 관내에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인근에 아산병원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시설들과 연계해 바이오·메디컬 R&D 기관 및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 그 구상이며, 질 좋은 일자리와 다른 산업·서비스로의 확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후보는 시너지 효과 중 핵심으로 의료관광을 소개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 서울이 보여준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방역시스템은 전 세계적인 방역 모델의 기준이자 한국의 의료 수준을 크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1년 약 191개국 145,842명의 의료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정부는 의료관광 산업을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의 고급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해외 수요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이때 강동지역 내 의료시설들이 경쟁력을 갖춰 의료관광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지역을 찾는 의료관광객 등 방문객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로데오거리 등 특화거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근 하남시에서 추진 중인 4조원 규모의 K-스타월드와의 협업도 모색했다. 이 후보는 “(K-스타월드에는)초대형 공연장인 스피어를 비롯해 4D 테마파크, 콘서트홀, 영화스튜디오, 영화&K-컬처 아카데미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K-POP을 즐기기 위해 하남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강동에 와서 질 좋은 의료서비스까지 누리고 갈 수 있게 한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K-스타월드 사업과 연계한 문화시설·서비스 확충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것들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강동은 첨단 의료와 K-POP 등 문화의 핫플레이스가 되고, 이를 이용하기 위해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서울 동남권 경제·문화 중심도시 위대한 강동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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