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강동교회(담임 이상훈·이하 신천지 강동교회)와 청우한방병원이 4일 경기도 하남시 청우한방병원에서 진료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이상훈 담임과 청우한방병원 임병욱 병원장 등 교회‧병원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천지 강동교회는 청우한방병원을 의료 지정병원으로 삼았다. 청우한방병원은 신천지 강동교회 성도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상호 지원과 진료협력을 목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외래 진료 비급여 항목 할인 ▲입원진료 1인실 비급여의 할인 ▲입원진료 비급여 항목 할인 ▲한방진료 후 보약, 치료약(보험 한약 및 일부 품목 제외) 할인 등 감면 혜택과 더불어 행정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 병원장은 “신천지 강동교회 성도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서 영광이다. 저희 직원들과 함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담임은 “(지정병원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친절이었는데 간호사분들께서 너무 밝게 인사해 주셔서 인상 깊었다”면서 “청우한방병원과 하나 돼 성도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지난 4일 경기도 하남시 청우한방병원에서 신천지 강동교회 이상훈 담임과 청우한방병원 임병욱 병원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 지난 4일 경기도 하남시 청우한방병원에서 신천지 강동교회와 청우한방병원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