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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심우열·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활용 관련 현장 답사

기사입력 2024.04.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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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의회 심우열·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 활용 관련 현장 답사.jpg

     

    서울시 강동구의회 심우열·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이 지난 418, 천호지하차도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섰다.

    천호지하차도는 1995년 지하철 5호선 건설공사 시 천호사거리에 생긴 지하차도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단절케 해 교통 체증이 빈번히 발생하고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곤 했으며, 지하차도로 인해 성내와 천호 지역 상권이 연결되지 않아 상권 침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서울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추진했고, 20209, 천호지하차도 일부 구간에 약 1600의 유휴공간이 조성되며 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이 공간은 아직까지 활용되지 못하고 유휴 부지로 남아 있다.

    현장 답사에 나선 강동구의회 심우열 의회운영위원장과 양평호·이희동·이동매 의원은 동행한 서울시 및 강동구청 관계자와 함께, 천호지하차도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유휴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답사 이후 천호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으로 남겨진 유휴공간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방안을 찾겠다지속적인 관심과 논의를 통해 이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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